앤디, 亞투어 성공적 신호탄…대만 공연 2500팬 열광

 


2009-11-19 10:25:03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가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쐈다.

 

 

앤디는 지난 14일 대만 국부 박물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 원정에 들어갔다. 대만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첫 발. 그는 25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최근 발표한 2집 '싱글맨' 등 신곡 무대 위주로 팬들을 열광케했다.

 

 

앤디가 키운 그룹 점퍼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열띤 무대를 꾸몄으며 팬들은 앤디의 몸짓 하나하나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은 특히 앤디와 공연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만 공연을 마친 앤디는 19일 중국 우한 CGV개관 오프닝과 20일 상해 CGV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펼친다. CGV의 중국 극장 개관 프로모션에 참석하는 앤디는 그동안 연기자 중심으로 진행됐던 해외 프로모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초청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2집 발매 후 처음 중국 방문을 하는 앤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화권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서도 앤디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는 오는 12월 24일 일본 도쿄와 26일 중국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수 앤디. 사진제공 = 티오피 미디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Andy,亞洲巡迴成功的信號彈…台灣公演2,500名fan狂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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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話的Andy打響了亞洲巡迴的成功信號彈。

 

 

Andy在盛況中結束了14日在台北國父紀念館舉辦的solo concert,也開始他的亞洲巡迴長征,台灣的演唱會是亞洲巡迴演唱的開始,在聚集了2,500多名歌迷的舞台上,展現最近發行的新曲《Single Man》,使歌迷狂熱不已。

 

 

而由Andy製作出的團體Jumper也作為特別嘉賓炒熱了舞台,台下歌迷隨著Andy的一舉一動、點頭、拍手而歡呼著,而當地的歌迷也特別替Andy與STAFF們準備了充滿誠意的餐盒,傳遞了情感。

 

 

結束台灣演唱會後的Andy,將於19日在中國武漢CGV的開業,以及20號上海CGV上演驚喜event。參加CGV的中國影院開業宣傳的Andy,在這段時間作為演員,以代表韓國的身分受到了邀請。

 

 

Andy所屬的T.O.P表示,「這是在發行二輯後首次訪問中國,而歌迷們對Andy非常期待。準備在中華圈做宣傳的國內企業,也紛紛向Andy發出了LOVE CALL。」

 

 

而Andy接下來將於12月24日於日本東京、26日在中國上海,繼續亞洲巡迴的計畫。

 

 

 

 

 

新聞來源:Mydaily

翻譯:山米@Garlic J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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