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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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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2009 ANDY ADIEU CONCERT in ASIA ‘Single Man’ (2009 앤디 아듀 콘서트 인 아시아 ‘싱글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대만을 시작으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일본과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 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만 여명의 관객들이 울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앤디는 공연에서 2집 앨범 타이틀 곡 ‘Single Man’으로 남성스런 섹시한 매력과 ‘너만’, ‘Your luv’ 등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1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포즈’와 ‘러브송’을 밴드와 함께 각각 어쿠스틱 버전과 락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색다른 느낌을 선보이며 마지막 콘서트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와 주화권의 ‘붕우’를 일본어와 중국어로 부르며 현지 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2009년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시아 투어인 만큼 팬들에 대한 앤디의 소감도 남달랐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앤디의 인사에 공연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공연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듀 콘서트인 만큼 아쉬움 때문에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앤디를 외쳐 준비한 앙코르 곡 외에도 3곡을 추가로 불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며 두 달 여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특히 중국에서는 공연 후 회식자리, 호텔 등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연말이라 많은 가수들의 콘서트가 이어지고 있는 대만, 일본과 중국에서 성공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치게 돼 행복하다는 앤디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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