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lic Jumper

[★포토]틴탑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약 두 달전 EP 음반 '컴 인투 더 월드‘(Come In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신인그룹 틴탑이 가수가 된 뒤 처음 맞는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틴탑, 데뷔 후 첫 광고촬영…시크하고 세련된 가을소년 변신

데뷔 한달 만에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예 그룹 TEEN TOP(틴탑)이 첫 광고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이태리 슈즈 브랜드 BSQT의 광고촬영에서 TEEN TOP(틴탑)은 무대위의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가을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차가운 도시의 가을 소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한층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

첫 광고 촬영인 TEEN TOP(틴탑) 멤버들은 촬영 전 금발 가발로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어색한 듯 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0대를 타겟으로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인 만큼 모델 기용에 신중을 기했다는 BSQT 마케팅 담당자는“활동적이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TEEN TOP(틴탑)과 10대 청소년들의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창조해나간다는 브랜드 콘셉트가 잘 부합된다”며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TEEN TOP(틴탑)과 모델계약을 체결한 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TEEN TOP(틴탑)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이번 광고는 패션잡지 엘르걸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틴탑] SUPPY雜誌 創刊號內容翻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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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SUPPY雜誌 創刊號內容翻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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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 송승헌과 ‘김정은의 초콜릿’ 듀엣무대 잔뜩 긴장 ‘아차 실수’

틴탑 리더 캡과 송승헌이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캡은 14일 틴탑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배님 최고에요. 무대 더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 아쉽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캡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송승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틴탑과 송승헌은 지난 8일 녹화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캡은 송승헌의 무대에 등장해 ‘천생연분’ 랩부분을 맡아 함께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배와 함께 하는 무대에 선 캡이 잔뜩 긴장하는 바람에 노래 중 실수를 저질러 트위터를 통해 아쉽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캡리더! 긴장하지마.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 “멋진 조합이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틴탑 엘조, 금발미소녀 여친 발각됐나? 알고보니 멤버 천지 여장 밝혀져

틴탑 천지가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외모를 뽐냈다.

틴탑(캡 엘조 니엘 천지 창조 리키)의 공식 트위터에는 13일 멤버 엘조가 한 금발소녀와 남산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엘조는 금발소녀를 품에 감싸고 카메라 쪽으로 손바닥을 뻗어 가리는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어 정말 여자친구와 있는 현장처럼 느껴졌다.

이 사진은 12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걸그룹 닮은꼴을 주제로 천지가 여장을 한 날 찍은 사진이었다. 천지는 소녀시대 제시카를 목표로 제시카의 상징과도 같은 금발머리에 곱게 메이크업을 하고 치마까지 차려입었다. 천지는 남자라고는 믿기 힘든 예쁜 외모를 자랑해 소녀보다 더 소녀같았다.

틴탑 측은 “여장을 한 김에 지난번 Mnet ‘스캔들’ 프로처럼 패러디해본 것이다”며 “분장한 김에 남산에 가서 설정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엘조와 리더 캡은 9월 1일 방송된 Mnet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풋풋한 10대들답게 얼짱 여자친구들과 상큼한 데이트를 즐겼다. 엘조와 천지는 그때처럼 ‘스캔들’을 찍는 것 마냥 장난을 친 것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헉 천지 진짜 예쁜 여자애같다”, “엘조랑 여자랑 있는 거 보고 화나려고 했는데 천지였다니”, “깜짝이야.. 진짜 여자인 줄”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틴탑은 13일 공식 트위터로 메시지를 보낸 팬들에 멤버들이 돌아가며 직접 하나하나 답장을 해주는 친절함을 발휘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포미닛 남지현, 틴탑 캡에 ‘깜짝’ 프러포즈 받아

포미닛의 남지현이 6인조 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오는 9월 12일 방송되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한 틴탑은 인피니트와 함께 라이벌 무대를 펼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틴탑의 멤버 캡은 '출연한 걸그룹 중 평소 눈여겨 봤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포미닛의 남지현 선배님이 좋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틴탑의 깜짝 고백에 모든 출연진들은 환호하며 남지현을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2일 오후 4시 10분.

신인 아이돌 틴탑, 해외에서 더 '무섭네!'

美, MTV에 이어 일본 M.net Japan도 '단독 프로' 편성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 8월의 루키로 선정된 6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틴탑이 팝의 본고장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으며 데뷔 2개월 만에 차세대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엠넷 재팬(M.net JAPAN)은 아시아를 대표할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틴탑을 선정해 10월부터 틴탑의 단독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틴탑은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말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 하루 만에 1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 팬들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틴탑의 일본 진출 전 과정을 공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어 레슨, 실생활에서 일본인과 대화, 일본문화 체험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적응 준비과정을 담아 낼 예정이다. 방송에서 SBS 드라마 ‘떼루아’를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일본 배우 다카키 리나가 일본어 교사를 맡아 출연하기도 한다

첫 촬영을 마친 엠넷 재팬의 야마시로 히로마사 프로듀서는 “틴탑은 가수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되는 그룹”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8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핫!데뷔일기]틴탑 캡① “질풍노도의 시기? 랩으로 극복했어요”

“It’s TEEN TOP 카리스마 랩퍼 캡입니다.”

틴탑의 리더이자 카리스마 랩퍼 캡을 본 첫 인상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 다르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것. 무대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무대 밖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고등학생인 캡의 어린 시절이 궁금했다.

캡은 “형이나 남동생이 없고 위에 누나가 두 명이라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걸 좋아했다. 유난히 랩에 관심이 많아 어린 시절엔 랩이 전부였다”며 수줍은 듯 웃는다.

랩 덕분에 질풍노도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캡은 한창 방황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걸 좋아하던 사춘기 시절 에미넴의 ‘Sing For The Moment’로 인해 그의 꿈이 바뀌었다.

강렬한 힘이 있고 반항적인 가사를 담은 에미넴의 랩에 묘한 매력을 느껴 그만의 색을 가진 랩퍼가 되고픈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 친구들과 어울리며 비보이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캡은 랩과 비보잉을 결합시켜 랩 하는 비보이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또래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비보잉을 배우기 시작했고 매일매일 학교에 가는 것처럼 연습실에 출석체크를 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이 비보잉을 배우던 친구와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고, 매일 다리가 삐고 허리를 다치며 연습한 결과를 보상 받듯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 눈치 보지 않고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기쁨에 늦게 까지 남아 안 되면 될 때까지 했다.

그렇게 1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쯤 소속사에서는 발라드 그룹을 준비하기 때문에 랩퍼가 필요 없다며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라고 통보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말로 표현하지 못할 허탈감과 자괴감에 랩도 싫었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다시 방황하는 사춘기 시절을 보내던 캡이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던 건 지금의 소속사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으면서부터였다.

인피니트 vs 틴탑, 비 퍼포먼스 빅매치 승자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와 틴탑(C.A.P, 니엘, Ricky, L.Joe, 창조, 천지)이 비 노래로 퍼포먼스 대결을 펼쳤다.

인피니트와 틴탑은 9월 12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의 '라이벌 특집'에 출연해 노래와 댄스부터 멤버들 개인기까지 다양한 대결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 중 가장 박빙의 승부는 인피니트와 틴탑의 가수 비 따라잡기 퍼포먼스였다고. 인피니트는 '널 붙잡을 노래'를, 틴탑은 '레이니즘'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2010년 가장 기대되는 두 팀 모두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스튜디오를 달궜다는 후문.

‘8월의 루키’ 틴탑 “상받아 등무거워도 신나”


아이돌그룹 틴탑이 ‘8월의 루키’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틴탑은 3일 트위터에 “루키 뽑혔어요. 상도 받았습니다 ^^ 팬여러분 감사!!! 이 상의 무게만큼.. 보다 더 무거운 짐을 왕창 짊어지고~ 열심히 하는 틴탑이 되겠습니다~ C.A.P”이라고 남겼다.

틴탑은 데뷔 타이틀곡 ‘박수’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에 ‘8월의 루키’로 선정됐다.

트위터에 올린 사진은 3일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8월의 루키’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에 찍은 것으로 보였다.

한편 틴탑은 니엘 엘조 캡 리키 천지 창조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평균 나이 17.3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틴탑은 데뷔곡 ‘박수’의 안무 한 동작인 박수춤과 어린 나이답지 않은 딱딱 떨어지는 칼군무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틴탑, 글로벌 신인 프로젝트 '8월의 루키' 선정


6인조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8월의 루키'로 선정됐다.

틴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에서 8월의 루키로 선정됐다. 이번 '8월의 루키'는 1차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후보로 선발된 6팀이 지난 25일 Mnet '엠 루키즈(M-Rookis)'를 통해 무대를 펼치는 것을 본 네티즌 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틴탑은 타이틀곡 '박수' 뿐 아니라 브라이언 맥나잇의 R&B 발라드곡 '백 앳 원(Back at one)'도 불러 가창력을 뽐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틴탑은 "실력있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우리를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 틴탑이라는 이름처럼 음악을 통해 정상에 선 십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틴탑의 '8월의 루키'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다.

틴탑 해병대 체험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나다’



아이돌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이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났다.

틴탑은 9월 2일 방송되는 곰TV '메이킹 더 아티스트(Making the Artist)'에서 일일 해병대 체험에 나섰다.

틴탑 멤버들은 하루 동안 성인 남자도 어렵다고 하는 해병대 훈련의 모든 것을 체험하면서 팀웍을 다졌다. 특히 이날 체험은 멤버들이 촬영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100% 리얼리티로 촬영됐다.

이에 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생생한 반응과 멤버들간의 우정 등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틴탑 해병대 체험은 9월 2일 오후 8시 곰TV를 통해 방송된다.

틴탑, 얼짱 여친과 ‘스캔들’ 터지다?


‘박수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반기 최고의 핫한 아이돌로 떠오른 6인조 남성그룹 틴탑이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틴탑 리더 캡(C.A.P)과 엘조(L.Joe)는 1일 방송될 Mnet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풋풋한 10대들답게 얼짱 여자친구들과 상큼한 데이트를 즐겼다.

계곡으로 더블 데이트를 떠난 캡과 엘조는 여자친구와 물장구를 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유도해 많은 누나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캡은 맨주먹으로 수박을 깨 남자다움을 뽐내며 엘조와 매력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캡의 여자친구는 직접 구워온 쿠키를 선물하는 등 각자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점점 깊은 마음을 키워나갔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캡이 계곡 물놀이를 하다 다친 여자친구에게 손수 연고를 발라주고 엘조가 여자친구를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는 등 순정만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들이 아스라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틴탑은 진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10대 틴탑의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지는 Mnet ‘엠넷 스캔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돌’ 틴탑 “동생팬분들 사랑합니다” 누나팬은?

‘월드돌’ 틴탑이 꾸준히 트위터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틴탑(캡 엘조 천지 니엘 창조 리키)은 28일 트위터에 “나눔콘서트 왔어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엘조) 동생팬분들 사랑합니다^^*(니엘)”이라고 글을 남기고 사진을 한 장 올렸다.

팁탑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나눔콘서트 ‘Let's Start’에 참가했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대기 중에 사진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였다.

사진 속에는 엘조와 니엘이 각자 한 팔을 들고 주먹을 쥐고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 천지가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동생팬들만?”, “누나팬들은 안 사랑해?”, “엘조 니엘 사이에 천지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핫데뷔일기]틴탑 리키② "네가 서태지 뮤비에 나온 로봇소년이야?"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난 뒤 리키는 노래연습에 매달렸다. 노래를 부를 때도 기초발성이 중요하다는 걸 모른 채 무조건 노래를 열심히 부르면 된다는 생각에 매일 빠짐없이 3~4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다 보니 목이 쉬기 일쑤였다.

"목이 쉬어 있는 날이 많아 주변에서 목감기에 걸렸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노래만 불렀던 것 같아요.(웃음)"

어느 날 리키의 친형이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간다는 말에 연기가 아닌 가수 오디션 현장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궁금한 마음에 무심코 따라 갔던 형의 오디션 현장에서 리키는 뜻밖에 기회를 얻게 됐다.

" 오디션 관계자가 저를 보시고는 '서태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로봇 소년 아니냐. 오디션 한번 보는 게 어떻겠니?'라고 물으시더라고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지만 솔직히 노래도 춤도 준비된 것이 없었어요."


준비도 못한 상황에서 오디션을 봤지만 리키는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고 자신 있는 연기 한 장면을 선보인 후 평소에 연습하던 노래를 불렀다. 긴장한 탓인지 목소리가 갈라져 나왔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우여곡절 끝에 기회를 얻었어요. 하지만 다른 연습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연습생이 된다고 가수가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발성부터 기초안무까지 다른 친구들보다 2배, 3배로 연습했어요."

고된 연습에 지치고 기대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날이면 비의 무대 영상을 보며 '비 같이 무대를 즐길 줄 아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비를 롤 모델 삼았던 리키는 안무가 안 되는 부분을 될 때까지 연습하고, 영상을 끊임없이 돌려 보는 바람에 연습실 리모컨의 되감기 버튼이 고장 나기도 했다.

또 아역배우 때부터 해왔던 표정연기지만 춤을 추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날이면 집에 가서 거울을 보며 혼자 연습을 했다. 그렇게 천천히 한걸음씩 실력을 쌓아가던 리키에게 드디어 틴탑의 멤버를 선발하는 최종 평가의 날이 다가왔다.

틴탑 니엘 초등학교 졸업 사진 공개 “아기같아”

틴탑 니엘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니엘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니엘은 지금과 변한없이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니엘의 도톰한 입술과 큰 눈은 이국적인 느낌까지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두장의 사진 속 니엘은 손을 어깨위에 놓은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거나 허리를 곧게 펴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지금과 전혀 다를 바 없이 귀엽다”, “지금도 애기인데 더 애기였던 시절이 있었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니엘은 1994년생으로 현재 17세다.

한편 니엘이 소속된 보이그룹 틴탑은 ‘애기 짐승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돌’ 틴탑 천지-창조, 뽀얀 셀카 공개 “아기같아”
 

틴탑이 트위터를 통해 사인회 소감을 전했다.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은 26일 트위터에 천지와 창조의 셀카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틴탑은 “유후~ 사인회를 마치고 서울로 가는 길~ 룰루랄라 ~ 다음엔 더 많이 오세용~? -창조”라고 글을 남겼다.

창조는 사인회를 마친 후 신이 난듯 보였고 천지는 메이크업이 곱게 돼있어 소녀처럼 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천지 여자같이 너무 예쁘다”, “둘 다 아기같다”, “어려서 그런지 뽀얗다”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틴탑은 평균 나이 17.3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리더 캡이 1992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으며 리키와 창조가 1995년생으로 16살이다.

[핫!데뷔일기]틴탑 리키① “열네 살 소년,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꿈꾸다”



“It’s TEEN TOP 러블리 리키입니다.”


2남 중 막내로 태어난 리키는 애교가 넘쳐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다. 장난기 가득했던 어린 리키는 동글동글한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였다.

장난꾸러기 꼬마가 초등학생이 된 어느 날 문득 TV속에 나오는 예쁘고 멋있는 형, 누나들을 보면서 ‘TV속에 들어가면 다 저렇게 멋있는 사람이 되는구나~나도 TV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엄마의 지원 속에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일년 후 학원의 추천으로 SBS’토지’에 엑스트라로 처음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 처음으로 가본 커다란 촬영장은 낯설기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이었다. 그 날 이후 엑스트라와 단역을 맡으며 촬영장의 매력에 빠진 리키는 프로필 사진도 찍고 오디션도 보게 됐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MBC ‘내 친구들의 세상’, EBS ’방학생활’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경험을 쌓아갔다.

그러다 리키가 아역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게 된 것은 14살 때 서태지의 ‘휴먼드림’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간과 로봇 1인2역을 맡으면서였다. 처음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마주친 서태지는 리키에게 ‘오디션 영상을 봤는데 연기를 잘했다’며 칭찬해줬다.

그말을 들은 리키는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고 마냥 신기한 마음뿐이었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후 뮤직비디오가 인연이 되어 서태지 공연에도 초청을 받게 됐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난생처음 가본 서태지의 공연에서 촬영장과는 다른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됐다. 커다란 콘서트 장에서 울려 퍼지던 음악과 팬들의 응원소리, 그리고 공연 내내 서태지의 포스에 매료되어 ‘가수가 되어 서태지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틴탑 동서양 드라마 남자주인공 변신 ‘장근석부터 제이콥까지’


아이돌 그룹 틴탑이 6인 6색 매력을 발산했다.

틴탑은 10대 패션지 써피 9월 창간호를 통해 동서양의 핫 이슈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틴탑 메인보컬 니엘은 '미남이시네요' 장근석으로, 엘조는 '공부의 신' 유승호로 분했다. 또 리더 캡은 '이클립스'
제이콥을 맡았다. 천지는 화제의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 선배역으로 변신했다. 창조는 '오토맨' 히어로 오카다 마사키로 막내 리키는 '가십걸' 척 베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틴탑은 이번 촬영에서 '동서양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첫 화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지난주 서울지역 음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부산 지역 등 전국 음반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